티스토리 뷰
엘 끌라시꼬
스페인 국왕컵 4강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대진이 완성되면서
올해 엘클라시코 2경기를 더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축구 경기인 엘클라시코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입니다. 양 팀은 모든 축구선수들의 꿈의 팀이자
꿈의 무대입니다. 내일 열리는 이번 273번째 엘 클라시코는 호날두와 메시 없이 치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메시가 부상으로 출전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홈인 누 캄프에서 열리는 경기이니만큼
소집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출장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리그에서 열린 18-19 시즌 엘클라시코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무려 5골이나 득점에 성공하면서
5-1로 레알마드리드를 대파한 경험이 있습니다. 호날두의 부재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고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과 여러가지고 어수선한 레알이었지만 지금은 부상선수들의 복귀로 전력누수를 최소화했고
연승을 달리면서 어느새 리그 3위까지 올라있는 상승세의 분위기입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부상선수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라피냐, 클리에센, 움티티, 뎀벨레 선수의 결장은 확정이고 메시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출장을 할 수 있을것이다 라는 의견도 있지만 선발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확실해 보이고 나온다고 해도 후반 교체출전할 것 같습니다. 혹여
바르셀로나가 리드를 잡는다면 아예 결장 가능성도 커 보이고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부상으로 전력이탈했던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부상으로 결장하는 선수는 발레리오 선수 뿐인데
즉시전력감은 아니기에 베스트 스쿼드로 바르셀로나 원정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국왕컵 4강 1차전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홈경기장인 누캄프에서 열리고
한국시간 2월 7일 새벽 5시에 중계됩니다. 국내 중계는 sbs스포츠에서 시청하실 수 있고
네이버스포츠tv를 통해서도 모바일 및 pc에서 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