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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빚투 운동.

나도 빚을 못 받았다. 마이크로닷이 시작한 이 운동은

하루가 멀다하고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사기와 횡령 남의돈을 빌려가고 나몰라라 sue me 배쨰라 행태가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일이다.

 

 

 

 

 

 

 

특히 이번 빚투사건은 연예인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부모의 사기 행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대응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다. 일단 사실파악한다, 내가 그런게 아니라 우리 부모잘못인데... 왜 나한테?

라는 대응이 마이크로닷과 도끼에게 나왔다가

 

 

 

 

 

 

 

 

 

 

언론과 일반 사람들의 뭇매를 맞자, 다음에 등장한 빚투 지목자인 비는 일단 사실관계파악을 하고 피해자를 만나

해결을 한다는 것으로 여론을 잠재우려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해결이 될까? 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큼 돈 관련

사기가 세계 1위의 범죄를 달리고 있는데, 빌릴 때는 서서 주는데 받을때는 무릎꿇고 사정해서 받아야 하는게

금전관계라는 무시무시한 격언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일들이 아닐 수 없다.

 

 

 

비는 지금 피해자의 주장이 터무니 없고, 증빙자료도 가지고 오지 않아 돈을 줄수 없다 라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30년전 차용증 이런걸 다 가지고 와야 그 때 가서 돈을 줄지 말지를 판단한다는 태도에 일단 여론이 성나있으니

피하고 보자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 시절 어려워서 죽을것 같은 상황에 아이가 배를 굶는다고 빌려간 돈...

이제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 아들에게 받고자 했던 그 채권자는 얼마나 원통하고 억울할까 싶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사기 당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감정에 동해서 돈을 빌려주고 이후 잠적하는 사기꾼을 찾지못해

찾는다고 해도 내가 언제 빌렸어? 법대로해~ 난 몰라 나 돈 못 갚아 라고 배쨰라로 나오면 받을 길이 없다.

 

 

이번에 나온 마동석 아버지 빚투 사건은 법대로 하라 그래서 법대로 간 사건으로 실제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실형이

선고되었다. 하지만 고령인 점을 감안 형집행을 유예했고 피해금액 변제액은 공탁을 걸어서 해결이 되었다는 식으로

언론에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피해자는 생각이 다르다. 마동석 아버지가 가지고 간 돈이 5억인데 그 절반도 안되는 돈만 피해 변제액으로 법원에서

인정을 했고 그것마저 공탁을 걸었는데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민사소송으로 추가 자료 제출로 더 받겠다는건데 마동석은

법원에서 판결이 난 것이다 라는 입장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222715

 

 

 

이렇듯 민도가 엉망이다. 급할 때, 내가 돈 필요할때는 무슨 달콤한 말을 해서라도 빌린 뒤 일단 내 수중에 들어오면 이건 내돈이다 라는 마인드로 돈 빌려준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도 없이 그냥 떙이다. 이후에 문제제기를 하면,, 증빙서류 가지고 와라, 아 못믿겠다 법대로 해라, 법에서 처벌받으면 그걸로 끝이다. 나를 법원에 세우고 인간적으로 아주 괘씸해서 돈 있어도 절대 못준다... 이게 무슨 개 같은 논리와 심보인지 모르지만 그런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고 그 피해로 돈 빌려주고 홧병에 제명에 못 죽는 분들이 엄청 많다.

 

 

 

 

 

 

 

 

더 화가 나는건, 마이크로닷이나 마동석이나 대한민국 국적도 아닌 새끼들이 한국땅에서 돈 처벌면서 , 한국에서 각종 의무 다 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을 아노미 상태로 만드는 주범들이다. 영화 엄청 찍어서 사실상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것이면서 과거 자기 아버지 사업상 빌려간 돈 5억원, 이제와서 갚으라니 내가 아니라 회사 관련 임원이 잠적했는데 도의적으로 대표인 아버지가 법원에 섰다고? 대표가 왜 대표냐... 이런것도 변명이라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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