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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일 / 12.02

FIBA

■ BASKETBALL WORLD CUP

China 2019

남자 농구 월드컵

 

 

 

 

 

대한민국 vs 레바논 -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R 

2019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경기가 이번주 11월 29일 목요일
대한민국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허재가 국가대표감독직을
물러나고 김상식이 새롭게 정식감독으로 부임한 첫 경기로 상대는
같은 조에 속해 있는 레바논입니다.

 

 

 



 

 

한국은 E조에서 뉴질랜드 레바논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있고 중국
시리아 요르단과 같은 조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농구월드컵 출전 쿼터가 7장으로
조3위까지 진출이 확정이고 4위는 다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현재 한국은 조3위이지만 레바논과 승패가 동일해 승점은 같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레바논이 승리를 하여 승자승원칙으로2위와 3위인 상태이고 오늘
펼쳐지는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요르단이 뉴질랜드와의

경기가 남아있는데 뉴질랜드는 이미 월드컵 진출이 확정이라 베스트의 전력으로
상대를 할지 아니면 선수들 부상방지 및 벤치멤버의 실전경험을 쌓게 해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2019 China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2라운드.

▶▷ 11.29일 목요일 한국vs레바논 중계 [링크] 부산 사직 - 19:30분

▶▷ 12.02일 일요일 한국vs요르단 중계 [링크] 부산 사직 - 15:00분

중계는 spotv / spotv on / 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지역예선 농구 중계는 스포티비 유료채널에서 전경기 중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vs 레바논 경기는 11월 29일 목요일 부산 사직 저녁 7시 30분
한국 vs 요르단 경기는 112월 2일 일요일 역시 낮 3시 사직체육관입니다.

부산에서는 우리나라가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순간
김승현 선수의 스틸과 적재적소에 터지니 3점슛으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7점 이상 뒤진 경기를 뒤집어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기분 좋은 농구의고장
입니다. 여기에서 2019 농구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농구 대표팀 소집 명단

G - 김선형 박찬희 이정현 두경민

F - 안영준 정효근 양희종 임동섭

C - 이승현 오세근 라건아(라틀리프) 김종규

 

 

 

 

 

 


한국 vs 레바논 남자농구월드텁 아시아지역예선 경기는 스포티비 / 스포티비온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실시간 중계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네이버스포츠에서도 해당 경기를 pc/및 모바일로 중계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은

1라운드 4개팀이 홈&원정으로 경기를 소화해

상위3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2개조가 하나로 합쳐져

6개팀이 한 조가 됩니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뉴질랜드, 중국, 홍콩과 같은조였고 4승2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1라운드의 성적을 그대로 가지고 2라운드에 진출해서는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가 같은 조로

편성되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같은조였던 팀들과는 2라운드에서 경기를하지 않아서 한국은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와만 홈&어웨이로 6경기를 치르게 되고

 

요르단과 시리아에게 먼저 승리해 현재 6승 2패의 성적으로 조 3위에 올라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에서 강호 중국 필리핀을 모두 잡아내면서 좋은 분위기였는데

이란에게 조금 허무하게 패배를 해서 분위기가 반전되나 싶었지만 대만을 잡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감독 허재 그리고 두 아들 허훈 허웅을 모두 대표팀에 승선시킴으로 논란을 빚었고 실제로도

라건아 원맨팀으로 활용성이 없는 허훈 허웅을 왜 발탁했는지 강력한 물음표와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었음에도

이렇다할 해명도 없었고 경기력도 형편없었기에 팀 분위기마저 어수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허재감독은

사임했고 김상식 감독이 새로 사령탐에 올라 대표팀을 지휘합니다. 허웅 허훈도 대표팀에서 하차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세근 김종규가 이번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높이와 체격에서 레바논과 밀리지 않을

스쿼드가 되었고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과 팀분위기로 홈 2연전 전승으로 농구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바논 요르단 모두 만만치 않은 팀이지만 지금과 같은

분위기와 선수 스쿼드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국 대표팀의 2연속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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