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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139 정찬성의 파이트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계약의 마지막 경기였고, 역시나 정말 허접하고 어이없는 수준의

파이트머니를 받았습니다... 기존 코리안좀비 스타일의 경기력을 감안했을때는요

 

실제로 순수 파이트머니만 23,000달러 사실상 노예계약.

하지만 다음 번부터는 훨씬 많은 파이트머니를 받는다고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아시아선수 중에서는 최고, 근데 그 수준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네요 ㅠ

원래 계약할 때 계획은 에드가프랭키와 싸우고이겨서 타이틀전을 요구한다였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은게 어긋나 버렸습니다.

 

암튼

 

파이트머니 2.3만달러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0,000달러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5,000달러

총 7.8만달러 한화로 대략 8600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만....

 

 

다른 선수들의 파이트 머니를 보시면 이건 사실상 불공정거래 노예계약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찬성과 싸운 랭킹 15위 야디르 로드리게스가 순수 파이트머니로만 52,000달러입니다. 2배 이상을 받는데...

 

세로니가 16만 달러의 파이트머니.

 

 

정찬성의 마지막 1초 남기고 엘보우 KO패는 UFC 25년 역사상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희귀한 명장면이라고

해설자도 말을 하던데, Happy UFC ㅋㅋ

 

암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된 경기라서 50,000달러를 보너스로 챙기기는 했지만

거의 한달전부터 UFN준비를 했는데 인건비도 안나오게 생겼네요.

 

다음에 새로 맺은 계약 파이트 머니가 어느정도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번의 패배로 정찬성의 랭킹은 12위로 하락했고, 로드리게스는 11위로 점프.

솔직히 정찬성 이런 경기력이면 에드가를 상대한다느니 하는 소리 쑥 들어가겠네요

또 언제 경기가 잡힐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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