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Q1. 오늘 바뀐 카카오톡 친구추천 기준이 뭐야? 

A : 어제 친구추천 기준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난리법석도 아니었던 카톡이

오늘 롤백 패치로 인해, 다시 원상 복귀 되었어.

이게 복잡해보일 수 있으니 날짜별로 간단히 정리해볼게.


추천친구 기준

2016년 10월 17일 이전 (패치전) : '나를 친구추가한 사람'

2016년 10월 18일 (대규모 친구추천 패치) : '나를 친구추가한 사람' + '친구의 친구'

2016년 10월 19일 (롤백패치) : '나를 친구추가한 사람'




즉, 어제 하루종일 이슈였던 부분인 '친구의 친구'가 다시 목록에서 삭제되었어.

바꿔말하면, 이제 친구추천에 전여친, 연예인, 알바 사장의 친구, 친척의 친구, 초중고 동창, 대학 선후배, 일진 등등이 사라진거지.

원상 복귀된 것이기 때문에 어제 '친구 추천 허용'을 비활성화 시킨 게이들은 다시 활성화 해도 무방해.






Q2. 그럼, 지금 친구추천에 뜨는 사람은 모두 나를 친구추가한 사람이란 얘기야?

A : ㅇㅇ. 

지금 시점에서는 추천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은 다 너를 추가한 사람이야. 





Q3. 음... 그래도 뭔가 불편해. 친구추천 안뜨게 하는 방법 없음?

A : 간단함. 설정에서 '친구 추천 허용'이라는 부분을 비활성시키면 된다.

이렇게 하면 너도 친구추천을 받지 않고, 너의 아이디가 다른 친구(제3자)에게 노출되지 않게 된다.






Q4. 어제 친구추천 많이 떠서 모조리 추가했거든, 근데 상대방도 내가 친구추가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A :  ㅇㅇ. 어젠 워낙 많아서 구분이 안갔지만, 오늘은 구분이 되거든.

현재 시점에서 추천친구에 있는 사람은 모두 너를 친구추가한 사람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제 너가 친구추가한 사람이면, 니가 친추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Q5. 카카오톡이 한번 더 업데이트 됐어! 업데이트 버전 좀 알려줄래?

A : 안드로이드 기준, 5.9.0버전이 최신 버전.

다만, 오늘 패치가 한번더 감행됨에 따라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5MB정도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다운 받을 수 있어.

버전 변경은 없어(5.9.0버전). 굳이 업데이트 안해도 추천친구는 모조리 개편되었으므로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Q6. 안드로이드만 적용되냐?

A : ㅇㅇ. 안드로이드 폰만 재패치가 이뤄진거고, 아이폰유저는 쭈욱 동일한 환경이야.





Q7. 어제 내가 추가한 친구가 나를 친구추가 했는지 알 수 있어?

A : ㅇㅇ.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 친구가 너를 추가하지 않았을시, 친구삭제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람.

해당 친구를 차단 -> 차단해제 -> 친구로 추가하시겠습니까? '아니요' 선택 -> 새로고침 

해보면 알 수 있음.

이때 해당 친구가 다시 추천친구 목록에 있다면 그 친구가 너를 친구로 추가했다는 뜻임

목록에 없다면, 그 친구는 너를 추가하지 않은 것이므로 쿨하게 보내자.





Q8. 새로고침이 뭐야?

A : 친구관리 - 친구목록 새로고침.





Q9. 나는 여전히 추천친구에 24명씩 뜨는데, 이 사람들이 모두 나를 추가했다는 뜻이야?

A : ㅇㅇ. 어제와는 달리, 오늘의 추천친구는 

오직 '나를 추가한 사람'만 남았기 때문에,

24명이 너를 친추했다는 거.




Q10. 그럼, 추천친구를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A : 당연히 있다 이기야!

5.9.0버전 기준으로 해당 친구 오른쪽 위의 'X' 를 누르거나,

해당 친구 프로필을 누른후 오른쪽 위의 '삭제'를 누르면 

추천친구 목록에서 영원히 삭제되고 다시는 추천목록에 뜨지 않게 된다.

5.8.5 이하 버전에서는 해당 친구 프로필을 꾹 누르고 '삭제'를 누르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