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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 주민센터에서 홈플러스로 가려면


아래 파란 줄 처럼 가는게 더 빠른걸로 나온다


001.JPG


그런데 


예비군은 우회전을 해서 불곡초로 향했다. 


다시 말해서 오리역으로 향하던 중이 아니라 집쪽으로 


향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두번 째로 


가장 현실적으로높은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는 뺑소니를 기준으로 보면 


1. 차도로 다니다 사고를 당했던가


2.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던가


둘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지역의 자전거 도로는 인도에 나 있어서 일부러 도로로 달리지 않는 이상


혹은 자동차가 인도로 달려들지 않는 이상 교통사고가 날 수 없다고 본다. 


즉, 가장 교통사고를 당하기 쉬운 지점은 길을 건너는 횡단보도가 가장 타당하겠다.


공사나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었거나 불가항력적으로 길로 나가는 경우는 지금현재로서


무의미한 경우만 늘리는 생략하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을 예로 들었다.




아래 그림의 





1과 1-1,  2번이 집으로 가는 길 중의 횡단보도이다. 총 3개


002.JPG


1과 1-1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이 횡단보도는 왕복 8차선 도로에, 나무 등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눈에 잘 보인다. 

사고가 났다면 누군가의 눈에 띄었을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모르니 주변 CCTV , 차량 블랙박스를 빨리 찾아야 한다.



그 다음 

1번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더 하더라도 위와 마찬가지로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1번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에 따라 북쪽으로 건너던가 아니면 바로 좌회전 해서 집앞에서 건너던가를 선택하게 될것이다. 

굳이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임



우선 1번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차도를 건너지 않았을 경우

1번사거리에서 죄회전을 해서 가다가 집앞 삼거리를 만나게 됨. 



아래그림을 보자. 




003.JPG

예비군이 집으로 올것이라 예상되는 방향의 반대 지점에서 본 삼거리 횡단보도이다 


여기서 A 아니면 B의 횡단보도를 선택하게 됨.


A로 건너면 횡단보도 하나를 더 건너야 함.


B로 건너면 바로 집으로 가는 골목임. 


즉 예비군은 B로 건넜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추정을 한다. 


이 길이 커브로 휘어지는 부분인데다가 갓길에 차들이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어서

B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물론 그 당시에도 차가 주정차 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있다고 한다면 여기서 블랙박스를 회수하면 사건 해결에 매우 훌륭한 실마리가 되리라 생각된다.




더군다나 저 삼거리는 신호가 없고, 방지턱도 그림도색만 해놓은거같다.




004.JPG



예비군의 예상 진로 방향에서 본 집앞 삼거리

불법 주정차한 차들로 인해 시야를 가려 차의 진입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삼거리는 전단지에도 나와있듯 

핸드폰 신호가 검출된 오리역 기준 반경 500미터로

사고가 벌어졌거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고 한다면 타당한 추정이 가능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006.JPG


삼거리에서 바라본 공원

005.JPG


본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가정한다면,


장소는 집앞 삼거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 주변에서 자전거의 파편, 자동차의 파편등이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한 방편일 듯 싶고, 


삼거리 뒷쪽의 공원 안쪽 풀숲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CCTV와 당시 위치에 있는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를 찾는것도 우선순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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