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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참으로 법이 어수룩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장애전문학교를 다니고 전공과를 거쳐
졸업을 하게 되면, 이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곳이 없다.
국가에서도 나몰라라가 된다.
이 아이들이 누가 생각해도 멀쩡하게 사회에 나와서
돈을 벌고 생활하는게 100%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일을 해도 단순한 작업 몸을 사용하는 일 등 정해져 있다.
그럼 그들을 케어해주고 관리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일단 이 장애 아이들이 갈 곳이 없다.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갑작스럽게 국가에서도 손을 놔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공통된 소원이 하나있다.
우리 아이가 나보다 딱 하루만 먼저 죽는거.
이 얼마나 슬프고도 기가찰 노릇인가...
장애아이들을 길러주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부모밖에 없는것이다.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장애아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비리와 사기 돈 떼먹기 공금횡령 학대 등등 이루말 할 수 없는
인권침해가 빈발하고 이걸 거의 먹거리 자신의 사업처럼 생각하고
운영하는 쓰레기 같은 년놈들이 수두룩하다.
개같은 소리 지껄이면서 포퓰리즘적으로 쓸데없는데 돈을 쓰지 말고
진짜 인권이 필요한곳에 지원이 절실하다. 매일 하는 소리들이 지금
정권을 잡은 사람이 잘못이니 자기가 되면 바꾸겠다니 하는 쓰레기
같은 소리를 늘어놓지만
정작 필요한 곳에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복지 복지
복지병은 걸렸으면서 정작 일선에서 일을 처리하는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 과부하로 극단적인 자살까지 하는 실정임에도, 공무원을 더 뽑는건
자신의 표에 부정적이니 시민 국민 인권 복지 타령하는 시장이란 새끼들도
이런데에는 일언반구 아가리를 놀리지 않는다.
즉, 우리나라에서 복지 노래를 하고, 상대방을 비판하는 정치인들은
정작 우리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지를 위해서 상대방과 반대되는
여론을 만드는데 혈안이 된 사기꾼고 다르지 않은거다.
지금도 굶주리고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하고 인권이란게 있는가....
그거조차 사치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가 암담한 처지에 있는 장애인가정이
엄청나다. 거기에 제발 눈을 돌려라. 그런 곳에 복지예산을 늘리고 고용과
공무원을 늘린다면 누가 욕을하고 포퓰리즘이라고 욕을할까?
어이없게도 이구동성 이런 문제는 그냥 쉬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