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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 목사 = 비정한 아버지.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기도하면 부활할 줄 알았다는 희대의 개소리로 1년넘게 딸아이의 시신이 백골이 되도록 방치한 주인공. 거기에 계모 역시 같이 폭행하고, 살인을 방조하거나 가담한 죄로 구속. 인간같지 않은 일이 실제로 2016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만약 장기 결석아동들에 대한 전수 조사가 없었다면... .감히 누가 목사님의 딸이 죽었을까... 그것도 목사의 손에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었을까 상상이나 했을까. 



2016/02/04 - 부천 백골 시신 초등학생 발견 - 범인은 여초등학생의 목사 아빠와 계모 백씨













놀랍도록 무섭고 놀랍도록 서글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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