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열풍 저렴한 가격 혜자스러운 양까지 긴장하는 유통업계

이마트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으로 최근890/980원에 프링글스와 비슷한 감자칩이 나왔습니다. 가히 열풍이라 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양도 많아 입고 되기 무섭게 제품이 팔려나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이마트에서 노브랜드라고 해서 특정 브랜드를 달지 않고 판매하는 PB제품들인데 가격과 질 양이 모두 우수해 불경기 소비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가장 잘 팔리는 노브랜드 제품들 내림차순 입니다. 무항생제계란, 감자칩, 물티슈, 초코칩쿠키, 종합어묵, 버터쿠키, 계란과자,도시락김, 제주감귤주스 등등입니다. 

어차피 다 OEM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인데 브랜드만 붙였다고 가격이 수배 수십배 올라가는 미친 유통구조가 새롭게 재편될 것 같네요. 한국시장에만 들어오면 가격이 창렬해지는 쓰레기 같은 행태가 제대로 개건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마트라는 가장 큰 대형 유통망을 통해 가격 거품을 쏙 뺀 노브랜드 제품들이 연일 인기 행진입니다. 과거와 달리 가격과 양 모두 혜자스럽다는 칭찬을 들으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한국에서만 유독 창렬스러운 가격정책과 양으로 문제를 일으키던 업체들이 정신을 바짝 차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