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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단은 사우디가 자국 시아파 지도자 알님르를 처형하면서 시작
사우디는 이슬람 국가들중 수니파 맹주 국가고 이란은 시아파 맹주 국가임
사우디에선 시아파가 소수종파, 이란에선 수니파가 소수종파
알님르는 시아파를 탄압하는 사우디 정부를 비판하는 언행을 자주 해왔으며 많은 시아파들의 존경을 받고 있었음.
사우디 정부는 테러 혐의로 처형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란을 비롯한 시아파들은 개소리로 간주
이란을 비롯한 시아파들이 분개하며 추모 시위 일어남
빡친 이란인들 사우디 대사관에 불지름
빡친건 이란인들만이 아님.
시아파 국가들이나 시아파 지역들에선 모두 시위가 일어남.
시아파 국가 바레인에서도 시위
시아파가 인구의 절반인 예멘에서도 시위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영향력이 강한 레바논에서도 시위
인도의 시아파 지역인 카쉬미르에서도 시위
시아파 국가인 이라크에서도 시위
하여튼 씨발 전세계 시아파들이 들고 일어남
이와중에 이란의 최고조넘이자 시아파의 교황급 존재인 야아톨라 하메네이는 사우디 시발럼들아 신의 복수가 있을것이다라고 사우디를 디스하고
SNS에다가 아래짤을 올림
사우디나 IS나 그게 그거라고 주장하는 짤
흰색옷이 사우디, 검정옷이 IS
사우디 : IS 지지자들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참수 (알님르를 지칭하는듯)
IS : IS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참수
이란은 시리아 사태에서 러시아와 함께 시리아 정부의 제일 열렬한 지지자였는데
사우디는 미국과 함께 '일명 '온건 수니파 반군'을 지지해왔음.
이란은 IS가 사우디, 터키, 이스라엘, 미국이 시리아의 알라위파(시아파의 분파) 정부를 몰아내려고 만든 단체라는 음모론을 밀고 있음.
현재 시리아 전장 친정부 4대 동맹
왼쪽부터 헤즈볼라 지도자 핫산 나스랄라, 이란 대통령 핫산 로우하니,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알아사드, 러시아 푸틴
대사관에 불까지 지르자 빡친 사우디 결국 외교 단절 선언 (짤은 이번 사태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