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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이 수 많은 공격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진 몇장 띡 올려서 기사 쓰고 레이양 까려고 준비되어있는 사람들과 달리 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면 제대로 현수막을 들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나 꿍꼬또. 여기를 잘 보세요.





??????


나가 없어졌네요. 꿍도 잘리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사람들은 이 사진만 보고는 레이양이 김구라 수상소감 말할때

카메라에 나올 욕심으로 현수막을 말면서까지 이동해왔다고

민폐녀 좀 더 강력하고 강렬한 비속어를 섞어서 욕을 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이렇습니다. 김구라가 원래 서있던 마이크는 아래 사진의 오른쪽 조금 키가 낮은 마이크였습니다.

너무 작아서 자세가 구부정해지니 옆의 마이크로 옮겨간 것입니다.


복면을 쓴 다른 남성은 카메라 중심이 이동하니 다시 자리를 잡기 위해서 현수막을 들고 옆으로 이동을 했는데 레이양이 이 사인을 무시한건지 아니면 정신이 없어서 눈치를 못챈건지 시즈모드 한 탱크마냥 꿈쩍도 안합니다.


그 와중에 김구라 수상소감 들으면서 웃고 맞장구 치고 고개끄덕끄덕 거릴 정신은 있었지만 현수막을 들고 이동할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자연스럽게 복면맨이 움직이니 현수막이 느슨해지고 레이양은 자기 딴에는 기지를 발휘한다고 현수막을 둘둘 말아버리는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이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켜........ 온갖 치욕적이고 모욕적인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근데 레이양 입장에서는 이제 막 뜨는 얼굴 알리는 시기이니 어떤 이슈가 되든 유명해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레이양의 다음 출연방송은 100% SNL입니다. 현수막녀 두루마리녀로 해서 등장하겠죠. 백퍼










바로 문제의 이 장면. ???

현수막 플랜카드를 둘둘 말고 있다??










사람들은 레이양 본인이 방송에 더 나오기 위해서 일부러 

현수막을 말면서 이동을 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상은 이렇습니다.


1. 김구라 키가 커서 원래 사용하려고 했던 마이크가 아닌 레이양 쪽에 가까이 있던

마이크로 이동해서 대상 소감을 말하게 됩니다.


2. 당연히 레이양이 카메라 앵글에 걸리게 되는데, 복면을 쓴 남성이 현수막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옆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3. 당연히 현수막이 느슨해지게 되자 레이양은 자기 딴에는 머리를 쓴다고

그냥 둘둘 말아 버린 것입니다.


4. 방송 초보라서 그런 실수를 한것이라 보여지는데, 레이양이 센스가 있었다면

뒤로 물러나서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나고 현수막도 팽팽하게 들 수 있었겠죠


5. 하지만 더 아쉬운건 카메라맨입니다. 다른 수상자들의 소감을 말할 때는 당연히

원샷 클로즈업을 해야하는데, 레이양과 같이 잡아버리는 띨한 짓을 한거죠.


6. 유재석이 못받아서 삐졌나..??


7. 방송초보 레이양의 멍청한 실수가 이번 사건의 핵심이고, 스스로 앵글에 나오고

싶어서 자리를 이동했다 현수막을 말아버렸다 이런건 잘못된 억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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