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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삼성의 인사에 주목하는이유. 그는 바로 "삼성 그룹이기 때문" 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글로벌 삼성의 임원승진 발표, 구조조정소식은 업계의 나침반과 같고, 기업의 성과나 삼성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가늠쇠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올 삼성그룹의 인사는 역시 꾸준한 신상필벌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삼성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면서 인력풀은 굉장히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신학교를 따지지 않고 능력과 성과를 더 중시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최근까지 가장 공정한 기업 입사 제도를 채택한 곳도 삼성그룹입니다. 바로 싸트. 하지만 좌파들이 삼성이라면 무조건 까고보는 탓과 매회 시험을 치르기 위해 100억이상의 비용이 소모되는 탓에 삼성이 이제 싸트를 치르기 전 서류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삼성의 전체 직원수가 20여만명 정도되고 임원의 수는 2300여명 정도 됩니다. 1% 정도인데 그럼에도 숫자로만 보면 웬만한 대기업 전직원 숫자와 동일합니다.  그만큼 삼성이라는 기업이 차지하는 중요성과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금일 발표된 삼성그룹 임원 승진 인사명단입니다.



삼성전자 / 삼성전기 /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물산(상사) / (건설) / (리조트/구에버랜드) / 패션부문/ 호텔신라/ 웰스토리




삼성화재/삼성생명/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벤처투자/삼성경제연구소





제일기획/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에스원




삼성정밀화학/삼성BP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페이스/삼성인력개발연구소










삼성.


아닌 사람은 과감하게 정리.

가능성이 있고 성과를 내면 연공서열 상관없이

승진과 임원으로 올리는 유연함.

인화를 강조하는 LG와 성과와 능력을 중시하는 삼성. 




삼성 임원이 되면 받는 혜택이 정리된 글입니다.

작성날짜가 2014년인데 지금은 변화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좀 상세하게 나와서 링크해봅니다.

http://antaticalism.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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