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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고? 한국사람으로서 안타까운거지...

근데 메이저리그관련 블로거들을 보니 이건

아쉽고 안타까운게 아니라 이러면 안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바로 손아섭의

건강상태. 어깨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을 물로보지 않고서야
손아섭에게 포스팅을 할 구단이 있다는건 말도 안되는일이다.
메이저리그 관련 전문가들 혹은 손아섭에 대해서 잘 알고있는
측근 지인이라면 손아섭은 메이저리그에 못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거다.

 

 

 

 

 

왜냐.. 손아섭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선수니깐.
부상이 있다는 말이다. 그것도 고질적인 어깨부상.

 

근데 이게 수술한다고 완치가 되고 예전 기량을 다 되찾을 수 있을까?
굳이 이런 선수에게 포스팅을 할 가치가 있을까?
그런사실을 몰랐을리 없는 메이저구단들이 포스팅 하지 않는건
당연한거다. 과거 손아섭이 보여준 기록은 지금 없다.
또 그게 가능할지도 커다란 물음표다.


한국타자들이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 저평가 된다는 볼멘소리를
많이 한다. 나는 오히려 제대로 된 몸상태, 최소한 숨김 없는
컨디션으로 진출을 선언해도 했으면 좋겠다. 제2의손아섭 0 포스팅을

만나지 않으려면. 최향남도 101달러는 받았었다. 최소한 협상은 해보자는건데

손아섭은 관심도 없다는 소리다. 어깨가 도대체 어떤 지경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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