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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비서실장은 총리 비서실을 대표하는 직위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보한다.
여기서 정부직공무원이라는건 정치적으로 초고위직으로 임명되는 특수경력직 공무원으로 조선시대 고관대작이라 부르는 그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사실 우리는 눈에 띄는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들만 기억하지만 이들을 보좌하는 뒤에 있는 사람들도 어마어마한 권력자라는 사실을 망각한다.
가끔 방송에 보면 장관보다 더 센 차관 실세차관 혹은 왕차관 이런말이 나오는데 실제로 일은 이 사람들이 다 한다고 보면 되기에 외부적으로 얼굴용은 따로 있고 실제로 권력을 행사하는건 바로 이 계급에서 더 자연스러운법이다.

차관급이라는 말에서 차관은 바로 장관 다음가는 순위로 장관이 부재시 차관이 그 자리를 대행해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말그대로 장다음 차장인거다.


참고로 ‘고관대작’ 이라 불릴 정무직공무원으로는 대통령, 국무총리, 부총리, 감사원장, 장관, 차관, 지자체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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