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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행복

국민블로그 2013. 6. 11. 17:56

6월달에 들어서는 아니지 5월달에도 거의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었다.
물론 눈팅은 꽤 했지만, 암튼, 사람들을 보면 다 자기만의 생각과 자기만의
사고로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초반에는 더 많이 더 많이를 외치다가, 어느순간 그래 이정도면 한계다..
라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멈추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반성이 되었다.

탓이나 핑계가 참으로 많았다, 그냥 오늘은 눈이 아픈것 같다?

뭐뭐 한 것 같다.... 사실 돌이켜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귀찮은거였는데
뭐 이정도 해도 남들보다 훨씬 잘 사는 거니깐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하고
목표가 있으면 그걸 이루려고 무던하게 뛰는데, 목표도 쉽게 잊어버리곤 해서 그런가
어느순간 힘이 쫘악 빠졌다.

다시 목표를 잡으려고 해도 목표가 될만한게 없다.
이제는 다들 자기의 위치와 그런걸 다 숨기고 그러니 뭔가 자극이 될만한게 없다.
 
자기만의 행복에 빠지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게 함정이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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