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그것이알고싶다는 세자매와 사라진 과외교사를 추적합니다. # 사라져버린 아내와 세 딸, 그리고 과외교사 5년 전 여름 처음 집으로 찾아온 남자 함씨. 같은 교회에 다니고 명문대 출신으로 딸들의 과외까지 해주던 고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함씨. 그와의 인연이 김정욱씨 가족에게는 악몽이 될 줄 아무도 몰랐다. 어느날 김정욱씨의 아내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그건 함씨를 집으로 들여 같이 살자는 것. 이유는 아내에게 생긴 채무를 함씨가 갚아주었고 돈을 내주지 못하니 같이 살자는 것. 기묘한 동거는 그렇게 시작되었지만 왠지 모를 불길함에 빨리 돈을 구하던 정욱씨에게 아내는 더욱 어이없는 제안을 한다. 돈이 생겨도 함씨를 내보내지 말고 같이 살자고. 이 어이없는 아내의 제안에 화가 난 정욱씨는 불같이 화를..
카테고리 없음
2019. 3. 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