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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FIFA A매치 데이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의 강호 호주와 이란을 차례로 만나

부산과 서울에서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2019년 6월 7일 금요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한국 vs 호주

경기 중계

sbs / 네이버스포츠

 

 

 

한국은 FIFA랭킹 37외 호주는 41위에 올라 호각의 전력으로 평가되지만 이번 경기에서

호주는 기존에 알려진 주전들 대신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선발로 나설것으로 보여지면서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해외 배당사이트를 살펴봐도 한국의 승리에 1.66배 정도의 배당률이라면

호주의 승리에는 무려 5배의 배당률이 책정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큰 전력차이가 아니지만 한국과 달리 호주는 새로움을 컨셉으로 잡고

이번 A매치 데이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벤투는 언제나 손흥민 선발이라는 조금은 너무 단순하다 싶은 전술만 고집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입장에서 한국을 상대하기 다소 평이할 수 있고, 손흥민만 막는다면? 이라는 가정이 성립합니다.

물론 손흥민 선수를 막고 싶다고 막을 수 있는게 아니지만 벤투감독의 온리 손흥민 사랑은 선수 혹사 의문까지

생길정도로 월드컵 프리미어리그 아시안컵 국가대표 A매치, 챔피언스리그 18-19 지옥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에게 꽤나 피곤한 경기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표팀 경기는 잘해야 본전인 경기라

손흥민만 바라보는 벤투나 팬들이나 부담감이 더 커 부상의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근 경기 전적은 3승 3무로 매우 좋습니다.

특히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홈에서 2-1로 제압한것이 고무적입니다.

호주는 페루에게 0-2 패배를 한 이후 3승 1무로 좋은 흐름입니다.

 

최근 한국과 호주는 2018년 11월 17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었습니다.

 

 

6월 A매치 호주 그리고 이란과 이어지는 평가전에 소집된 손흥민 선수.

벤투가 국가대표팀 감독에 부임하고 나서 성적이 잘 나오고 있지만 온리 원플랜

손흥민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전략 전술로만 일관하는 벤투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호주전에서도 챔스 결승을 치르고 온 손흥민을 또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는

벤투감독에게 이기면 용서된다는 미개한 마음으로 지지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호주 대표팀은 새로운 실험 다양한 가능성을 이번 한국전에서 시도해본다고 하는데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호주전은 오늘 7일 금요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이란전은 11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 입니다.

중계는 네이버스포츠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스포츠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index.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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