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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해 꼭 지켜봐야 하는 E조의 마지막경기.
특히 사우디와 파나마의 경기 결과가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경기 중계 보실 분들에게 시청방법 안내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말리 사우디 파나마는 E조로 우리나라보다 2시간 30분 먼저인 한국시간 6월 1일
토요일 새벽 1시 경기가 시작됩니다. 최종전이라 양 경기가 동시에 시작되고
현재 중계되는 해외스포츠 중계화면 입니다, 아직 사우디 파나마 경기 시작 전이라 현재 생중계 중인 화면을 캡쳐 해 보았습니다.
화질은 좀 보기 불편할 수 있는데요, 화면을 작게 해서 보시면 조금 괜찮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1시 말리 vs 프랑스 / 사우디아라비아 vs 파나마 경기 중계 예고입니다.
경기 시간이 되면 방송전 글씨가 중계 링크로 변경되고 클릭하시면 상단 미디어플레이어에서
라이브 방송이 중계 됩니다.
파나마가 1무 1패인데 사우디를 이기게 되면 승점이 4점이 되고 현재 골득실이 -2점이지만
만약 3골 이상으로 이기게 되면 골득실 +1이 되어 현재 승점4점인 팀 가운데 에콰도르가 골득실0으로
파나마에 밀리게 됩니다.
이 경우 우리 나라 역시 아르헨티나와 비기게 된다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지만 0-0으로는 안되고 1-1로 비겨야
16강에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골득실이 에콰도르와 같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2-2로 이긴다면 당연히 16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사우디와 파나마의 경기에서 사우디가 이긴다면 0-0 무승부로도 16강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아르헨티나에게 우리가 패하게 된다면 승점 3점이 되는데, 어제 노르웨이가 온두라스를 무려 12골이나
넣으면서 승점 3점을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아르헨티나에게 지면 탈락입니다.
승점3점이지만 골득실 깡패인 노르웨이때문에 지면 탈락이라는 최악의 경우의 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르헨티나를 이기는게 최선이고 비긴다고 하면 최소 1골은 집어넣고 비겨주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가장 마지막에 펼쳐지기 때문에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그 상황그대로 끝이 나면
16강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희비가 교차하는 꿀잼경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쫄깃하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해외스포츠 중계 시청하실 분들 참고하시고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경기 중계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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