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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류현진 선수의 선발등판 일정이 예고되어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5월 20일 새벽 2시 신시내티 원정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LA다저스의 신시내티 원정 마지막 경기입니다.

 

 



 

현재 신시내티 원정 1승1패를 기록중이고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하기 위해 류현진의 시즌 첫 원정 승리가 필요합니다.

류현진은 현재 다저스의 강력한 에이스로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지금 이 페이스라면 사이영상도 가능할 정도로

기록지가 화려합니다.

 

 

  ■ 류현진 선발등판 일정   

2019년 5월 20일 한국시간 월요일 새벽 2시 10분

장소 신시내티 홈구장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

LA 다저스 vs 신시내티 레즈

LA선발투수 류현진

신시내티 선발투수 태너 로어크

 



   경기중계   

네이버스포츠 : https://sports.news.naver.com/tv/index.nhn?category=mlb&gameId=20190520LACI0

MBC스포츠플러(엠엘비코리아) : http://mlb.mbcsportsplus.com/

 

              

 

 

시즌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 현재 방어율 1.72
탈삼진 54개 정상급 투수들에 비해서 삼진이 조금 부족
이유는 아무래도 강속구 투수가 아니고, 어깨 수술로 구속도
더 떨어지면서 핀포인트 제구로 원하는 곳에 공을 뿌리는 스타일

소화이닝은 현재 52.1이닝 사타구니 이상으로 1회만에 내려간 경기여파
길게 보고 시즌을 끝까지 잘 소화한다 보면 별거 아니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인 WHIP가 0.73 내셔널리그 1위. 아메리칸리그 합쳐도 1위
볼넷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 실제로 류현진이 볼넷을 내주는 경기를
이번 시즌 보기가 거의 힘들지경

 

 

실제 52.1이닝을 소화한 지금 까지 류현진이 허용한 볼넷은 단 3개.
제구가 정말 잘되고 있다는 것인데 무리하지 않는 투구에 정밀한 제구

 

다만 이건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 이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는건
사실 생각처럼 쉽지도 않고 가능하리라 보지도 않지만 그래도 아시아인 최초
사이영상 수상자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오늘도 류현진 선발 중계를 기다리게 되는건
MLB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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