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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의 의혹제기와 고소고발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전주지역 장애인지원센터

여목사 이목사와 천주교신부 김신부의 관계와 이면에 있는 내용에 대한 방송.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그것이알고싶다 1093회에 방영되었던 내용.

여기 주인공인 이목사라고 하는 여자목사가 이번에 2019년 2월 23일 봉침스캔들

여목사의 수상한 효도라는

내용으로 또 한번 방송을 탄다고 해서 과거의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보려고 함.

 

과거에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MBC PD수첩에 나와서 주장을 하는 이목사

바로 여자목사로 알려진 그 목사다.

 

 

이 사람과 천주교 신부와의 관계에 대해서 공지영 작가의 의혹제기가 있었는데

천주교교단에서 김신부에 대해서 사제 면직결정을 내렸다.

이유는?

 

십계명 중 6계명을 거스르는 추문을 일으켰다는 이유. '간음하지 말라'

목사와 천주교 신부와의 관계는 추후 더 큰 스캔들로 이 사건을 비화시키게 됨.

 

 

 

공지영 작가가 애초에 이 사건을 파고들게 된 계기는

여러곳에서 좋은일에 쓰겠다고 모금을 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고

그걸 추적하다보니 전주 장애인센터를 운영하는 이 여자목사에게로

모든게 종착되고 있었기 때문.

취재를 통해 이 목사는 천사 마더테레사라 불리면서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는

사회헌신의 모습을 보였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돈벌이 수단에 이용하고 있던것

 

 

목사 마더테레사 천사 미혼모로 입양아이들을 키우는 한없이 순박하고 착하고 어진줄만 알았던

이목사의 실체는 전혀 딴판

 

쇼와 거짓말 위선은 끝이 없고 피해자와 이목사의 구린부분을 이야기 하는 증거와 증인들은

차고 넘치지만 검찰 조사실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질 정도로 뻔뻔한 모습 그 이상.

 

 

그런데 이 목사가 큰 돈을 벌게 된건 바로 침술 봉침을 놓기 시작하면서라고 한다.

 

봉침스캔들로 비화된 이 벌침사건은 이렇게 시작된다. 성기에 벌침을 놓고 유력인사들에게도

이 성기에 벌침을 놓아주면서 큰 돈을 벌었다고 한다.

 

유력인사들이 이 여목사의 벌침을 맞은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유력인사들과 이목사를 이어준 사람이 위에 언급되었던

천주교신부 김신부. 

 

그리고 단기간에 수억원의 부동산을 취득하기 시작한 이목사.

사람들에게는 나 벌침 놔서 돈을 벌었다고 떠벌이고 다녔다는 이목사.

 

 

성기에 벌침을 놓아주고 이들이 나체로 있는 사진을 찍어 협박을 했고

그렇게 많은 돈을 벌었다는 주장.

 

 

하지만 정작 공소장에 올라간 피해 사례는 단 한사람 뿐

 

 

구린 것들이 많은데 세상에 알려지고 법의 처벌을 받은건 없다?

권력자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충분히 들만한 사건.

당시 지방선거 기간에 나온 이 봉침스캔들은 이슈였다가

선거가 끝나고 조용히 사라지고 지금도 어떤 후속보도도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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