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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헤타페 vs 발렌시아 경기가 잠시 뒤 1월 23일 수요일 새벽 5시 30분 스페인 헤타페의 홈구장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KICC OFF 됩니다. 이번 경기는 발렌시아의 최연소 1군 선수 이강인이 선발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경기에 앞선 18인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9일 라리가 리그경기 셀타비고전에서
결장하면서 오늘 있는 국왕컵 8강 1차전 헤타페전 선발출전 가능성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18-19 스페인 국왕컵 (코파델레이) 8강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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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헤타페는 리그 6위에 랭크되어있고 발렌시아는 8위입니다. 리그 중위권 싸움이 매우 치열하고 물고물리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강인 선수의 매경기 리그출전은 어려울 수 있지만 국왕컵에서는 32강부터 16강까지 전 경기 선발출전을 했고
이번에도 선발출전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국왕컵 우승을 하게되면 다음 시즌 UEAF컵 출전권이 자동 확보되기 때문에 헤타페나
발렌시아 같은 중위권팀들에게는 더 없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16강에서 이번시즌 라리가 승격팀인 지로나가 AT마드리드를 꺽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헤타페는 리그 및 국왕컵을 포함해 5경기 3승 1무 1패로 훌륭한 1월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 발렌시아는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중인데 최근 2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좋습니다.
헤타페의 홈에서 진행되는 8강 1차전은 아무래도 발렌시아에게 힘든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강인선수가 선발출전할 것으로 에상되는 헤타페vs발렌시아 경기는 해외스포츠채널을 통해 현지해설 혹은 영어해설로
중계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