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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사시나무떨듯 개처럼 덜덜덜 떨었습니다.
스스로도 너무 부끄럽네요 .... 오늘 발표를 해야 해서
ppt를 켜고 발표 시작!!! 과 동시에.... 바로 1분전까지 있던 자신감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개처럼 떨었습니다. 지금도 부끄러워죽겠네요...
이런....1:1 혹은 소규모 그룹에서는 말 잘하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나도 몰랐던 무대공포증이 있었던 것 같네요. 준비한 것의 1/10도 못하고
부랴부랴 억지로 발표를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이거 부담감이 없어져서
좋기도 한데... 웬지 참 찝찝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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