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대 여교사 성폭행 사건, 그것도 학부형과 마을 주민 3명이 공모하여 벌인 윤간. 2016년 대한민국에서 정말 후진국에서 전기 안들어오고 불 안들어오는 시절 있을 법한 미개한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피해 여성의 용기와 재기로 사건이 세사엥 알려지게 되었는데 , 미친 주민들의 반응과, 소수 좌편향 언론들의 물타기가 분노와 치를 떨게 하고 있다.

 

 

우선 섬 마을 주민들,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방송사가 취재를 시작하자, 한다는 소리가,

 

"별일 아니다"

"다 마무리 된 사건이다"

"젊으니까, 술기운에 일어난 일이다"

"그럴 사람들이 아니다"

"공무원이 교사가 술자리에 간게 잘못이다"

"우리 섬 이미지 망가진다 적당히 해라"

 

 

이게 반응이라고 나온 것들인데,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소리가 아닌데..

피해 여교사에게 죄스러운 마음과 사죄를 하기는 커녕, 이런 되도 않는 소리를 한다는 것에서부터

이들의 준법정신과 도덕관념이 비 정상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여성단체에서는 피해 여교사를 특정할 수 있을 법한 내용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솔직히 이쯤 되면 피해 여교사에게 수치심을 주어 스스로 사건을 덮고 무마했으면 하는 무언의

압작이라고 보여질 정도입니다.

 

신안군수가 나와서 하는 기자회견 내용은 경찰서를 더 늘려라,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다리를 빨리

건설해 달라 라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아니라 이런 기회를 틈타 자신들의 지역에 예산을

끌어오고 싶어하는 잔머리... 진짜 치가 떨릴 정도입니다.

 

 

좌편향 언론들은, 자신들의 애독자들에게마저 욕을 먹고 있는 지경인데, 지역감정과 지역비하에

목을 메는지 사사건건 왜 전라도를 엮냐, 왜 지역비하를 하느냐, 일부의 문제를 가지고 큰 일처럼

굴지말라, 여교사의 인권을 위해 조용하자, 라는 뉘앙스의 글을 계속 송고하고 있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반응과 태도를 보일 수 없는데, 진짜 한심하고 진짜 분노에 차게 만드는 놈들입니다.

3명의 가해자들 얼굴과 신상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경찰의 발표. 피해자 가족들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고

가해잗릉르 보면 범행장면을 떠올릴 수 있어서 안된다는....논리.... 3명의 가해자 중 한명은 미제사건이었던

대전 성폭행 사건의 범인임에도 신상을 공개하지 않는 경찰의 대단한 피해자 인권 챙겨주기에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게 만듭니다. 헬조선 헬조선 말로만 들었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