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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된다면야.... 어떤 수를 써서라도.... 돈을 버는게 최고일까? 누군가는 그렇게 말한다. 누구나 알고 쉬운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못하는 것은 능력의 차이일 뿐이라고 실천을 하지 못하고 말만 늘어놓는다고.... 일견 타당하기는 하지만.... 또 반대를 말하고 싶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가이드를 읽어보거나.... 구글직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예가 있다. 내가 써놓은 글 혹은 올린 이미지, 타겟으로 삼는 콘텐츠가 과연 나이어린 가족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할어버지 세대까지 모두 한자리에 앉아 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고 떳떳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광고의 가이드라인이 그려지고 콘텐츠의 가이드라인이 그려질 것이다라고.....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내용은 19금 요소가 강한 야한 사진, 동영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미지와 글들일 것이다. 이건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고 .... 접근가능하지만... 앞서 말한 구글 광고 가이드라인을 알고 있다면.... 혹은 정말 최소한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게 그렇게 쉬운것은 아니라는 것이 자명하다.


그럼에도 낯부끄럽지 않게 시도해서 광고주의 돈을 뽑아먹는다는 표현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언제나 광고주가 있어야 이바닥이 성립한다는 기본 전제를 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 한국 인터넷 광고시장 내 외연이 좁아진다고 생각한다.


야동왕, 룸살롱황제.... 돈되는 것을 못해서 사람들이 안할까? 법적으로 불법이기에 안하기도 하겠지만... 떳떳하게말할 수 있는 돈벌이가 아니란 말이다. 돈만 많이 벌면 그만이다? .......... 내가 올리는 수익의 루트를 우리 모든 가족에게 공개하고 같이 볼 수 있다면 그대로 하시라... 하지만 조금이라도 숨기고 얼굴이 벌게 진다면.... 잘난척은 제발 좀 그만........ 그리고 실험을 했다는 말도 삼가시라. 그리고 뭘 그렇게 뽑아먹는다고 표현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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