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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사매거진 2580은 현대기아차의 mdps 카풀링 문제를 부각시켰다.

이미 동호회 차량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이런 문제들이 줄곧 제기되어왔고

관련 블박영상이나 증거 증언들이 줄을이었지만.... 리콜은 커녕 70-80만원에

가까운 수리비를 주고 차량을 고쳐야 했다.


원래 현대 기아차는 이렇게 타는 겁니다 호갱님!!! 이라는 패러디 물이 생각났다.





주행 중 핸들이 잠겨버리거나, 제멋대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블랙박스에 녹화된 장면을 보면 아찔한 정도가 아니라 트라우마가 생긴다.








직진을 하고 싶은데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알아서 움직여 주는 미래형 자동차를 미리부터 선보이는 현기차의 클라스.





mdps 카풀링 문제로 주행중에 핸들이 묶이는 현상을 녹화한 피해자의 영상




ㅋㅋㅋㅋ 현차도 인정하는 카풀링 문제를 70만원에 부품수리 공임비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단가 1천원짜리 부품의 문제....

도대체 이게 700배짜리 장사의 기술인건가.... 신입사원 연봉 6300만원이 아니라 1억줘도되겠네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역시.. 현기차 눈치 보느라 이런 방송에 나와서 말을 하기 굉장히 어려울텐데 박병일 명장님이

제대로 또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 고소당하시게생겼다. 현차 명예훼손으로 





특정 공업사는 핸들소음으로 일주일에 40-50대 정도 수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로 지적되는 커플링과




mdps









사실.... 이런다고 뭐가 달라졌나 또 달라지겠는가...

괜히 방송을 봤다는 생각이 든다. 걱정만 늘어나는거 아닌가

당연히 현기차는 우리차는 문제 없다 고객님들의 운전부주의다.

정말 재수가 없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할거고...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가

그냥 타야지.... 





단가 1000원 짜리 플렉시블 커플링 문제는 인정. 이건 당사 서비스망을 통해 지금도 수십만원에 고치고 있다.




핸들잠김은 안전모드로 전환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는데..... 하.....박수 짝짝짝


현대차 홍보팀의 해명인데, 


고갱님 현기차는 원래 이렇게 타는겁니다~ 의 또 다른 버전이었다.

현대기아차는 언제나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고객탓 운전부주의 도로사정 등등 핑계도 궁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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