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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편이 밖에 나와 줄담배를 피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봤다.

뭘 잘못한걸까???


조금 더 자세히 그의 근심을 들여다본다.

아니.

아니.


잘못한게 아니라

스스로 자책하는거다.

나와 똑같겠지??


왜 거기에 숨겼을까.....

왜 좀 더 치밀하게 숨기지 안았을까.....

돌이킬 수 없는 후회화 자책과 자괴감.


행복하려고 한 결혼인데....






동서를 막론하고 유부남들의 애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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