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응시료 인상

내년 1월 시험보는 토익부터 응시료가 10% 인상된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취업난이다 뭐다 해서 어려운 눈치보이는 수험생 취업준비생들에게
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겠습니다. 현재 토익은 39000원인데요. 사실 시험지도 나누어주지않는
토익이 그리고 한번에 몇십만이 응시하기에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토익...

공인영어성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ets ...
이번에 도대체 왜 가격을 올리는지 명확한 설명도 못하겠지만... 을의 입장인 우리들은
또 눈뜨고 코베어가야 하겠네요.

토익은 유효기간이 2년이라 울며겨자먹기로 승진이나 각종 고과를 위해 받아두는게
도움이 되기에 어쩔 수 없이 응시해야 하고... 취업준비생이나 입시생에게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토익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여 원하는 점수를 제대로 취득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올라버린 토익 때문에 ets는 또 얼마나 많은 돈잔치를 할까요?

물가인상과 실업을 잡기위해 쓰던 여러가지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공공요금과 임금인상 공무원임금동결해제
각종 생필품물가가 일제히 폭등하고 있습니다. ETS의 묻어가기식 전형료 인상에 대해 씁쓸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