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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능 등급컷이 다 나왔습니다. 2014년에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에 비해서 올 수능은 다소 까다로웠습니다. 6월과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도 난이도가 상승했기에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5/11/12 - 2016학년도 수능 원점수 등급컷 추가 [국어/수학/영어] 메가+이투스]
2015/11/12 - 2016 수능 언어 수학 실시간 등급컷 [A형 96점 수학A형 92점]
물리1은 원점수 기준 41점이 1등급 커트라인으로 평가되고 있고 표점은 66점입니다.
화학1은 47점 1등급에 표점 67점입니다.
생명과학1은 난이도가 상당했고 1등급 커트라인이 39점에 표준점수는 69점입니다.
지구과학1은 42점에 표점 68점으로 역시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있어 시간내 풀기에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들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생명과학1을 잘 치른 수험생들은 39점이어도 표점이 69점이나 되고
만점의 점수를 받았다면 무려 80점으로 높은 표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영수를 1등급 이상 가지고 갔거나 비슷하게 만들었을 때...
생1을 선택한 학생이 성적까지 잘 받았다면 대학 진학에 유리한 점수를
획득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리2는 48점 표점 68점
화학2는 43점 68점
생명과학2는 47점에 표점 66점
지구과학2는 50점 만점이 1등급커트라인이고 표점은 68점입니다.
사회탐구 영역으로 넘어가보면 사탐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난이도가 비슷했거나 좀 더 쉬웠습니다.
생활과 윤리는 1등급 원점수가 47점
윤리와사상은 45점
한국사 48점
한국지리 48점으로 지난해보다 더 쉬웠다는 평입니다.
세계지리는 1등급컷이 48점
동아시아사는 43점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롭게 출제외었습니다.
1등급 표준점수가 68점으로 만점의 경우 74점으로 대박이 날 수 있는 전략과목이 되겠습니다.
세계사는 48점 법과 정치는 47점
경제가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 44점이 1등급커트라인이고
표준점수는 무려 71점이나 나와주고 있습니다.
사회문화는 45점 1등급에 표점은 66점입니다.
사회탐구영역에서는 경제와 동아시아사를 선택해서 1등급을 맞은 학생들이
정시지원에서 표점으로 경쟁할 떄 유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