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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눈을 돌릴 수 없는 광경을 목격.
바로 눈물의 점포정리에서나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할인!!!
근데 그 상품이 ... 무려 요즘 대세.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광고 스베누였다.
헉!!! 스베누 정가 109,000원 짜리 신발이 단돈 39,000원에 나오다니..
아마도 시즌이 지난 제품들이거나 품질 검수에서 탈락한 제품들이거나
혹은 점포정리나 폐업을 한 곳의 사장님이 싸게 땡처리한 제품이 아닐까
추측만 할 뿐.
근데 멀쩡하게 판매중인 스베누 제품이 이렇게 지하철 떙처리로 나온건
이 제품을 정가에 구입한 소비자들에게는 별로 반갑지 않은 모습 같다.
스베누는 팬 보다 안티가 많아보인다. 그렇다면 이런 세세한
부분도 좀 더 많이 신경쓰고 해야 하지 않을까. 나같아도
스베누 신발 매장 가서 샀는데... 집에가다가 지하털에서 이런거
보면 기분이 나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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