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철구랑 지드셋의 푸드파이터 먹방경기가 다소 아쉽게 끝이 나면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푸드파이터 중간 철구 방이 방폭되면서 지드셋이 먹다말고 바로 쿨피스를 마시면서 허무해도 너무도 허무하게 끝이 났습니다.

철구방은 시청자만 6만여명이었고 채팅창이 얼려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종료되었고 이를 놓치지 않고 지드셋이 매움을 참지 못하고 음료를 들이키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방송이 튕기면 몰수패라는 규칙을 서로 합의하였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시청자들은 지드셋이 좀 더 기다려 주어야 했다고 원망을 하고 있습니다.

지드셋은 이런 결과가 자신에게 일어났어도 이런 반응이었겠느냐며 억울해 했지만... 경기는 철구가 불닭면을 5개 먹고 있었고 지드셋은 3개를 먹는 중간이었기에 철구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듯 하고, 시청자들 역시 그런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결국 철구가 별풍선 3000개를 쏘고 방종을 해버림으로써 아주 싱겁고 재미없게 게임이 끝나 버렸습니다. 엄청난 시청자들의 비난으로 지영훈 역시 방송을 종료했지만... 내일 더 많은 악플이 달릴 듯 하고,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갈지 모르겠네요. 철구와 지드셋이 짜고 친건 아니겠죠? 너무 빠르게 방종을 둘다 해버려서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