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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잘 아는 이름있는 수익블로그 모임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별나게 내가 예전에 해봐서 아는데 하면서 꼭 다 알고 있는 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초보들의
기를 죽이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누군가 수익을 인증하거나 새로운기법 혹은 실험 결과를 공유하면 꼭 댓글로 깔때기를 심하게
들이댄다고 해야 할까요. 구글애드센스도 예전에 엄청 수익을 올렸고 보험도 그랬고 재무설계는
거의 시장을 개척했고 링크프라이스로도 짭짤했고 .... 다만 애드포스트만 결과치가 없어서 그런지
큰 이야기는 안하지만 항상 이것도 돈이 되겠다 ㅋㅋ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보기 참 안쓰럽게
추억팔이를 지나치게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왜... 비판을 하는가 하면... 언제나 1일 1포스팅과 창작의 글을 신조처럼 강조하던 블로거인데... 광고 코드와 애드센스코드를
살펴보고 글의 내용을 읽다보니.. 운영하는 블로그가 3개 이상이 되는것을 확인하고부터는 마냥 부러움이 아니라
비판의 시각으로 돌아보니 문제가 하나두개가 아니더군요. 같은 내용의 글을 짜깁기 + 시간지난 글은 다시 복사해서 말투 바꿔서
재발행하기 등 ... 특히 보험관련 글은 보험회사 사이트에 있는 글들을 이거저거 요렇게 저렇게 짜깁기 해서 어투만 바꿔서 내용만
후덜덜하게 길게해서 붙여놓았더군요. 눈썰미 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누구처럼 내가 다해봐서 안다고 하는사람치고 정말 잘하는 사람 없던것과 너무도 유사했습니다.
남이 잘되면 꼭 한마디 비평과 첨언을 달면서 자기도 이정도 이상은 했는데 지금은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는
자기 합리화가 꼭 인터넷 방송 유신쇼를 보는 기분마저 들더군요.

초보블로거분들은 너무 맹목적인 신뢰와 믿음 지지를 보내는 것 같은데... 6개월 1년 정도 블로그 판에서 있다보면
얼마나 하찮고 자기자랑에 지나지 않았던 블로거인지 쉽게 인지할 수 있을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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