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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3 넘버링 매치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파이트아일랜드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메인카드에서는 메인과 코메인이 타이틀전으로 꾸며졌습니다.
경기는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메인카드 경기가 시작되고
기존 경기 진행 시간을 고려하면 대략 오후 1시정도부터 코메인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미들급 타이틀전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파울로 코스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도미닉 레예스 vs 얀 블라코비치
넘버링 매치답게 메인카드는 물론 언더카드 경기 역시 모두
국내 중계가 이루어집니다. UFC는 스포티비에서 독점중계를 진행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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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와 코스타는 현재 미들급 가장 경쟁력 있는 선수들로 모두 UFC에서 패배가 없는 무패의 파이터입니다. 이미 코스타와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경기가 성사돼지 못하다 드디어 UFC 253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사전 인터뷰 당시 흰띠를 들고 와서 너는 이 수준이다 라면서 도발을 날린 코스타에게 그 흰띠를 그대로 집어던진 아데산야의 신경전도 다 짜고 하는거라지만 내일 경기를 얼마나 더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현재 양 선수 모두 무패를 달리고 있어서 그야말로 위너 테잌스 얼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데산야는 스타일리쉬하고 날카롭고 묵직한 카운터형 타격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반면, 코스타는 상대를 서서히 조여들어가면서 압박하는 묵직한 탱커형 파이터로 양선수의 스타일도 차이가 극명하기에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정말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이 잘생긴 코스타에게 향한 팬들의 사랑은 경기 전 승리 예상 투표에서도 드러나는데, 확실히 여러가지 면에서 아데산야가 우세하지만 팬들은 코스타의 승리에 투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패널들은 10:2 이상의 차이로 아데산야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타이틀전은 코메인 이벤트로 준비된 라이트 헤비급 레예스 vs 블라코비치의 경기 입니다. 존존스가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내려두고 헤비급으로 옮겨가면서 현재는 공석인 라헤급 챔피언이 27일 일요일 결정됩니다.
참고로 페이퍼뷰 게임이고, 타이틀전에 나서는 선수들의 대젼료를 살펴보면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는 순수 파이트머니로 60만달러, 도전자 코스타는 40만달러에 승리시 승리수당이 10만달러 입니다. 아데산야의 프로모션 보너스는 4만달러 코스타는 3만달러 입니다.
라이트헤비급 레예스는 순수 파이트머니 35만달러에 승리보너스 10만달러 프로모션 보너스는 2만 달러 입니다. 일단 최소 보장금액은 37만달러 입니다. 랭킹 3위 블라코비치는 파이트머니11만달러에 승리보너스 11만달러 프로모션 보너스 1만달러로 최소 보장금액은 12만 달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