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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초등학교가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서부터 정보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네이버나 다음 구글과 같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하기 때문에 해당 포털사업자들이

실시간으로 어떤 키워드가 많이 올라오고 검색되는지 모를리가 없다.

 

그럼에도 자동완성검색어를 그대로 노출시키고 연관검색어까지 친절하게 제공하는 포털사들은

신상유포와 명예훼손 등등으로 처벌을 받는다면 사형일거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이 검색어 관리를 못할까?

아니 안하는거다.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은 네이버에 요청을 해서

검색어 쉽게 지우고 바꾼다. 특히 연관검색어까지 막는 경우가 많다.

이번경우도 그리 해야 하는데 당사자의 요청이 없다고 수수방관하는거 같다.

 

 

 

 



 

 

 

다음은 더 심각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검색어 관리를 안하는건지

경찰이 신상을 터는 사람들을 수사한다고 하는데 다음과 네이버 관리자들도

처벌 받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그나마 구글은 자체적으로 검수를 하고 있어서 검색어의 변화가 있는모양이지만

구글은 너무도 뛰어난 검색엔진과 페이지 저장기능때문에

 

일단 구글에 올라왔던 로봇이 수집했던 글과 이미지라면 영영 지워지는건 불가능해 보인다.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고 저질러도 알려지기 쉬운것과 동시에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도

그에 못지 않게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 정보화시대의 양면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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