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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가 흥행의 흐름을 이번주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택시운전수 개봉으로 주춤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개봉당시 볼만한 영화가 없던 극장가에 군함도를 보려는 사람들로

꽤 많은 관객동원이 이루어졌고, 누적관객이 8월 6일까지 600만명을 돌파했는데

주말을 끼고 있음에도 관객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주말에도 20만명의 관객동원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군함도의 흥행은 여기서 멈춘것 같고

 



현재 600만을 넘었는데

800만까지 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개봉 1주일동안과 비교해보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당연히 좌석점유율도 대폭줄었습니다.

 

 

이런걸 보면, 대작 영화 1000만 영화는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티켓파워, 즉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등의 스크린을 초기에 얼마나 점유하느냐가

더 큰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대기업 극장의 힘이 어마무시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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