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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근혜 취임 초기부터 끊임 없이 나오는 이야기 중 최순실 비선실세 설과 팔선녀 모임이 있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적시하거나 보도하는 곳을 없었고 약간 마이너하게 음모론을 기사화 잘 하는 일요신문 같은 곳에서 간혹 가십거리로 다뤄지곤 했었다. 그 당시 내용은 최순실을 중심으로 여성 기업인, 재력가, 교수 등을 아우르는 8인의 비밀 모임이 있는데 이를 팔선녀라고 한다는 것이다.

 

지금 여성 기업인, 재력가, 권력가들의 면면이 다 드러나고 있다. 당사자들은 모두 그런 내용을 부인하고 있지만, 아무런 연고나 실력도 없이 갑작스럽게 박근혜 정부 들어 청와대에 가서 일을하거나 사업적으로 승승장구한 곳들이 눈에 띄이고 있다.

 

 

 

 

 

 

팔선녀 멤버로 가장 강력하게 의심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와이프다. 그런 인연을 바탕으로 우병우가 각종 의혹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굳건한 아니... 최순실 밤의 대통령의 지지로 자리를 떡하니 버티고 있고, 지금 이 와중에도 몸을 숨기고 청와대에서 자리를 내놓지 않고 꼼짝 달싹 않고 있다.

 

 

 

 

 

청와대에서 나온 연설문과 각종 자료들을 청와대 행정관에게 깍듯하고 공손하게 종처럼 부리고 받아보면서 기밀인줄 몰랐고 선의로 했다는 기가막힌 변명을 하고 있다. 아마 자기가 무당이니 개소리를 해도 신도들이 진실로 믿고 하던 버릇 못 고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세계일보와 짜고치는 기사를 낸 것 같다. 세계일보 전 사장도 최순실의 추천으로 이탈리아 대사가 될 뻔 했다고 하니 최순실은 사실상 대한민국 권력1위다. 당시 이 최순실의 인사에 태클을 건 인물이 조응천 의원이다.

 

 

 

 

지금 나오고 있는 그룹 두명은 , 각각 김모씨와 현모씨로 추정된다. 김모씨는 아예 한자리 하고 있고, 현모씨는 회사를 거덜내고도 아무런 문제 없이 넘어가 있는 상황이다. 한진해운 작살난거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 수준.

 



그리고 고위공직자 부인은 우병우 수석의 부인으로 거의 확실한 것 같고

그룹 회장 부인은, 과거 정권에서는 각종 못된 짓으로 형을 살고 나온 사람인데 이번 정권에서는 인수합병도 잘하고

아무런 문제 없는 상황.

 

은행은 국책은행이고, 우리나라 기간 산업을 통쨰로 뒤흔들고 있는 스캔들의 주인공들 되실 분들이다.

 

 

 

 

 

 

 

오늘 세계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팔선녀는 완전히 소설이라고 극구 부인 했다고 하니 최순실의 팔선녀 모임은 사실로 본인 입으로 말한거나 다르지 않다. 하여간 입만 열면 거짓말.

 

최순실이 팔선녀 모임만 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입맛대로 권력에 줄 대고 싶은자들과 각종 비리 횡령 전횡을 일삼고 횡포를 부리려는 자들과 다양한 모임을 하고 있었다는 전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몸이 아파 비행기에 오를 수 없고, 딸의 심경변화가 커서 한국에 갈 수 없다는 미친 소리를 하고 있는데, 닥치고 빨리 귀국해서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최순실 일가가 저질렀던 비리와 횡포 전횡들을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 엄중하게 심판하고 그동안 부정축재한 수백억 수천억원의 최순실 일가 재산을 모두 몰수하고 석고대죄 시켜야 한다.

 

아니 그걸로도 모자란다. 대한민국 국적을 박탈하고 추방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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