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도서관에서 잡지 보다가,

한경이었나 매경이었나 기사에

홈플러스 매각 내용이 나왔다.

 

사실홈플러스는 한국기업이 아니라

영국 테스코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보는게 맞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매각에 대해서 한국측은 부인

영국본사측은 애매한 스탠스를 취했다.

 

한국 경영진은 아니라고 극구 부인을 했는데.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테스코가 한국사업 철수에 대해서

지속적인 논의를 했었다고 하니 어떤 말이 맞는것일까.

 

 

결국.

한국 경영진 심지어 회장까지 이 테스코 한국사업 매각에서

배제되어있었다는 사실이다. 이게 뭔가.

 

아무리 그래도 경영진까지 배제할정도로 극비로 처리할 성질인가

아니면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의 고객 DB 장사질로 신뢰도가 땅바닥을 친것일까.

 

암튼, 사정이 이러쿵 저러쿵 해도 홈플러스의 신뢰도가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매각이라. 누가 인수를 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어떤지는 제대로 조사를 해보길 바란다.

댓글